기후행동지도사 자격증 제도 본격 시행 – 1·2기 수료식 성료

(사)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가 주관하는 기후행동지도사 자격증 제도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제1기 과정은 2025년 6월 진행되어, 수료생 전원에게 최초의 기후행동지도사 자격증이 교부되었으며 이어 제2기 과정은 7월 13일~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 블록체인혁신센터 에서 교육이 시행되었고 총 6명이 수료하여 자격증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된 기후행동지도사 교육은 1일 차에 기후변화 기초이론고하 기후위기 대응 및 행동 방안,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2일차는 기후행동 캠페인 기획 및 실행전략, 탄소중립 실천과 프로젝트 교육지도안 발표, 그리고 기후변화 행동캠페인 기획과 실행현장 활동보고서 제출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료한 기후행동지도사 자격을 획득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기후행동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기후행동지도사 자격과정을 총괄 기획하고 진행한 김기락 이사는 “기후행동 시대에본 자격증이 전국의 교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하여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후행동지도사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위원회는 기후행동지도사 자격과정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국가적 사업으로 발전시키면서 탄소중립 기후행동 국민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4일, 기후행동지도사 제2기 수료식 참가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