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Korea) 홍완식 위원장은 지난 11월 5일 오후  일본 동경 사사카와 스포츠재단을 방문하고 세계생활체육연맹 일본 대표인  타마자와 상무와 양국간  생활체육운동교류 및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홍위원장은 한국의 생활체육운동의 최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타피사코리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걷기운동인 넷제로워크를 설명하고 일본과의 협력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타마자와상무는 넷제로워크운동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일본에도 기후위기 대처차원에서 이 넷제로워크 운동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홍위원장은 '탄소중립  걷기운동은 기후행동 생활체육이라고 하면서 한국에서 개발된 탄소중립 걷기앱인 '넷제로워크'의 일본 도입과 확산을 위한 향후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하였다.

한편 홍위원장은 내년 5월24일  부산에서 탄소중립 걷기 월드챌린지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사사카와 스포츠재단 에서 많은 참석을 요청하였다.

타마자와 상무는 일본에는 타피사재팬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타피사코리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아시아 지역 생활체육운동 발전에 힘을 모우자고 제안했으며 홍위원장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 이 날 모임을 저녁만찬까지 이어갔다. 

홍완식 타피사코리아 위원장은 일본 방문을 마치고 6일 귀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