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부산예술대학교-TAFISA Korea, 탄소중립 실천 ‘넷제로워크’ 협약 체결
타피사코리아
31회
24-1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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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술대학교와 (사)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11월 28일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을 목표로 하는 ‘넷제로워크(Net-Zero Walk)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과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 강화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개발, 넷제로워크 앱 활용 캠페인 운영, 탄소 저감 운동 추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성과를 정리해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부산예술대학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예술교육경영 실천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실천과 경험을 쌓게 된다.
탄소중립과 ESG 경영 선도
ESG 경영 선도안원철 부산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라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예술대학교는 ESG 예술교육경영을 실천하며, 학생들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TAFISA Korea 홍완식 위원장도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이번 협약은 단순히 학교와 단체 간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넷제로워크 앱은 참여자들이 걷기 운동과 함께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부산예술대학교와 TAFISA Korea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지역사회, 교육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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